황신 (수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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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신은 소설 《수호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청주의 병마도감을 지냈다. 그는 청풍채 장관 유고의 모함으로 송강과 화영을 체포하려 했으나, 청풍산 산적들에게 저지당하고 유고가 살해당하는 사건을 겪는다. 이후 진명의 설득과 유고의 계략을 깨달은 황신은 청풍산 산적에 합류하여 송강을 따라 양산박에 들어간다. 양산박 합류 후에는 기병군 소표장의 필두로 활약하며, 방랍의 난 평정 후 청주의 군정장관으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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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신 (수호전) | |
|---|---|
| 인물 정보 | |
| 이름 | 황신 |
| 이명 | 삼산의 수호자 (진삼산/鎮三山) |
| 출신 | 무관 |
| 출신지 | 청주 (현재 산둥성) |
| 첫 등장 | 33회 |
| 무기 | 사망의 검 (喪門劍) |
| 간체자 | 黄信 |
| 번체자 | 黃信 |
| 병음 | Huáng Xìn |
| 웨이드-자일스 | Huang Hsin |
| 수호전 정보 | |
| 소속 | 양산박 |
| 직책 | 호랑이 새끼 정찰 장군 |
| 순위 | 38위, 72 지살성 중 악성 (地煞星) |
2. 생애
황신은 지살성(地煞星)의 환생으로, 양산박 38위의 호걸이다. 별호는 '''진삼산'''(鎮三山)인데, 청주 병마도감이었던 그가 청풍산, 이룡산, 도화산의 산적을 일망타진하겠다고 호언장담한 것에서 유래한다. 주무기는 '''상문검'''(喪門剣)이라는 기병용 장검이다. 원래는 진명의 부하였다.[1]
송강이 유고에게 붙잡히고 화영 또한 황신에게 붙잡혀 청주로 연행되던 중, 황신은 청풍산(淸風山)의 산적인 연순, 왕영, 정천수에게 공격을 받았다. 세 사람을 당해낼 수 없었던 황신은 도망쳤고, 송강과 화영은 구출되었다.[1] 이후 군정장관(軍政長官) 진명이 관군을 이끌고 왔으나, 송강 일행은 진명을 사로잡아 동료로 삼으려 했다. 진명이 거부하자 풀어주었으나, 청주의 태수(太守) 모용언달이 진명의 가족을 살해하고 진명을 죽이려 하자, 진명은 청풍산으로 돌아와 산적의 일원이 되었다.[1]
진명은 황신에게 청풍산 산적에 합류하라고 설득했다. 황신은 산적을 싫어하여 거절했지만, 산적 두령이 송강이라는 것과 모든 것이 유고의 계략임을 깨닫고, 송강에게 사죄한 뒤 청풍산 산적의 일원이 되었다.[1] 송강 일행이 화영의 가족을 구출하고자 청풍채를 습격할 때, 황신은 요새 내부에서 적군을 혼란에 빠뜨렸다.[1] 이후 송강은 청풍산 산적들을 이끌고 양산박(梁山泊)으로 향했고, 도중에 송강이 제외된 채 나머지 일행들은 양산박의 일원이 되었다.[1]
송강이 관에 자수해 강주(江州)로 유배된 뒤 처형될 위기에 처하자, 황신은 다른 양산박 산적들과 함께 유배지로 가 송강을 구출했다.[1] 축가장과의 전투에서 선봉에 나섰으나, 적군이 만들어 놓은 미로로 인해 함정에 빠져 적군에게 사로잡혀 포로가 된 뒤 양산박 동료들에 의해 구출되었다.[1] 고당주 전투 당시에는 요새를 지키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호연작과의 싸움에서는 적군의 화살에 맞아 부상당해 당분간 치료에 임했다.[1]
108성 집결 이후에는 기병군(騎兵軍) 소표장(小彪將)의 필두를 맡았으며, 손립과 함께 임충의 부장으로서 활약하였다.[1] 이후 왕경과의 전투에서 반충(潘忠)을 죽였으며,[1] 방랍의 난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곽세광(郭世廣)과의 일대일 대결에서 호각을 다툰 뒤 흡주(歙州)에서 손립 등과 함께 왕인을 쓰러뜨리는 전공을 세웠다.[1] 방랍의 난을 평정한 뒤 양산박 군이 해산되자 관직을 받았으며, 방랍 토벌 중 전사한 진명 대신 청주의 군정장관으로 임명되었다.[1]
2. 1. 청주 병마도감 시절
황신은 청주(靑州)의 병마도감(兵馬都監)이었다. 어느 날 청풍채(淸風寨)의 장관(長官) 유고(劉高)의 아내가 청풍산(淸風山)의 산적인 왕영(王英)에게 붙잡혔다가 송강(宋江)에 의해 풀려났다. 이후 유고는 송강 편을 들어준 화영(花榮) 또한 황신을 시켜 붙잡으려 했다. 평소 산적을 싫어했던 황신은 병사 50여 명을 이끌고 화영을 방심시킨 뒤 붙잡는 데 성공했다.그 뒤 유고는 두 사람을 청주로 연행하려 하였으나, 황신이 이끄는 호송대가 청풍산을 지나가게 되자 청풍산의 산적인 연순(燕順), 왕영(王英), 정천수(鄭天壽)가 호송대를 공격했다. 황신은 이에 저항하려 했지만 세 사람의 공격을 한 번에 당해낼 수 없어서 도망쳤고, 청풍산 산적들은 송강과 화영을 구출한 뒤 호송대와 같이 있던 유고를 살해했다.
이후 군정장관(軍政長官)인 진명(秦明)이 관군을 이끌고 공격해오자 지형을 이용해 이를 물리쳤으며, 송강 일행은 진명을 붙잡아 자신들의 동료로 삼으려고 하였지만 진명이 군인으로서의 자존심을 갖고 이를 거부하자 풀어주었다. 하지만 청주의 태수(太守)인 모용언달(慕容彦達)이 진명의 가족들을 살해하고 진명을 죽이려 하자, 진명은 다시 청풍산으로 돌아와 산적의 일원이 되었다.
그 뒤 진명이 황신에게 청풍산 산적의 일원으로 합류해 달라고 설득했으나, 황신은 자신이 싫어하는 산적에 합세하고 싶지 않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산적의 두령이 인망이 높기로 유명한 송강이라는 것과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이 전부 유고가 꾸민 계략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결국 자신이 산적만도 못한 관리 밑에 있었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송강 일행에게 사죄한 뒤 청풍산 산적의 일원이 되었다. 이후 송강 일행이 화영의 가족들을 구출하고자 청풍채를 습격하자, 황신은 요새 내부에서 적군을 혼란에 빠뜨린 뒤 송강 일행을 맞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 뒤 동경(東京)에서 토벌대가 올 것을 우려해 송강은 청풍산의 산적들을 이끌고 양산박(梁山泊)으로 향했으며, 도중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송강이 제외된 채 나머지 일행들은 양산박의 일원이 되었다.
2. 2. 청풍산 산적과의 만남
유고에게 화영이 송강을 산적이라고 모함하여 붙잡히자, 황신은 병사 50여 명을 이끌고 화영을 방심시켜 붙잡았다. 황신이 이끄는 호송대가 청풍산을 지나갈 때, 청풍산 산적인 연순, 왕영, 정천수가 공격해 왔다. 황신은 저항했지만 세 사람을 당해낼 수 없어 도망쳤고, 산적들은 송강과 화영을 구출하고 유고를 살해했다.[1]이후 진명이 관군을 이끌고 공격해오자, 송강 일행은 지형을 이용해 물리쳤다. 진명이 가족을 잃고 산적에 합류하게 되자, 진명은 황신에게 청풍산 산적에 합류하라고 설득했다. 황신은 자신이 싫어하는 산적에 합세하기를 거부했지만, 산적 두령이 송강이고 모든 것이 유고의 계략임을 깨닫고, 부끄러움을 느껴 송강에게 사죄하고 청풍산 산적의 일원이 되었다.[1]
송강 일행이 화영의 가족을 구출하고자 청풍채를 습격했을 때, 황신은 요새 내부에서 적군을 혼란에 빠뜨린 뒤 송강 일행을 맞이했다. 이후 송강은 양산박으로 향했고, 황신도 양산박의 일원이 되었다.[1]
2. 3. 양산박 합류
송강이 유고에게 붙잡히고 화영 또한 황신에게 붙잡혀 청주로 연행되던 중, 황신은 청풍산(淸風山)의 산적인 연순, 왕영, 정천수에게 공격을 받았다. 세 사람을 당해낼 수 없었던 황신은 도망쳤고, 송강과 화영은 구출되었다.[1] 이후 군정장관(軍政長官) 진명이 관군을 이끌고 왔으나, 송강 일행은 진명을 사로잡아 동료로 삼으려 했다. 진명이 거부하자 풀어주었으나, 청주의 태수(太守) 모용언달이 진명의 가족을 살해하고 진명을 죽이려 하자, 진명은 청풍산으로 돌아와 산적의 일원이 되었다.[1]진명은 황신에게 청풍산 산적에 합류하라고 설득했다. 황신은 산적을 싫어하여 거절했지만, 산적 두령이 송강이라는 것과 모든 것이 유고의 계략임을 깨닫고, 송강에게 사죄한 뒤 청풍산 산적의 일원이 되었다.[1] 송강 일행이 화영의 가족을 구출하고자 청풍채를 습격할 때, 황신은 요새 내부에서 적군을 혼란에 빠뜨렸다.[1] 이후 송강은 청풍산 산적들을 이끌고 양산박(梁山泊)으로 향했고, 도중에 송강이 제외된 채 나머지 일행들은 양산박의 일원이 되었다.[1]
송강이 관에 자수하여 강주(江州)로 유배된 뒤 처형될 위기에 처하자, 황신은 양산박 산적들과 함께 송강을 구출했다.[1] 축가장과의 전투에서는 선봉에 섰으나 함정에 빠져 포로가 되었다가 양산박 동료들에게 구출되었다.[1] 고당주 전투에서는 요새를 지켰으며, 호연작과의 싸움에서는 화살에 맞아 부상당해 치료에 전념했다.[1]
2. 4. 108성 집결 이후
108성 집결 이후 황신은 기병군(騎兵軍) 소표장(小彪將)의 필두를 맡았으며, 손립과 함께 임충의 부장으로 활약하였다.[1] 왕경과의 전투에서 반충(潘忠)을 죽였고,[1] 방랍의 난을 진압하는 과정에서는 곽세광(郭世廣)과 일대일 대결을 벌여 호각을 다투었으며, 흡주(歙州)에서 손립 등과 함께 왕인을 쓰러뜨리는 전공을 세웠다.[1] 방랍의 난 평정 후 양산박 군이 해산되자 관직을 받았으며, 방랍 토벌 중 전사한 진명을 대신하여 청주의 군정장관으로 임명되었다.[1]3. 평가
황신은 양산박에 들어갈 당시 완삼형제 등보다 상위인 제8위였고, 대종, 이규, 이준, 목홍 등이 대량으로 합류했을 때에도 상위였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차 지위가 낮아져 108인 집결 시에는 38위까지 내려갔다. 수호전의 원형인 대송선화유사에는 등장하지 않아, 화영, 진명의 이야기가 만들어질 때 필요에 의해 탄생한 인물로 추정된다. 양산박 입성 초기에 높은 지위를 부여했다가 점차 낮아진 것은 이야기의 편의상으로 보인다.[1]
3. 1. 대중문화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만화 《수호전》에서는 원작과는 전혀 다른 인물로 그려진다. 이 작품에서는 유고에게 속아 화영과 송강을 붙잡고, 청풍산의 산적에게 탈환당하는 부분까지는 같지만, 이후 원작과 달리 황신 자신이 청풍산 토벌군을 이끈다. 일기토에서는 화영과 호각으로 싸우지만 계략에 빠져 대패하고, 산적들에게 붙잡힌다. 송강과 화영의 권유를 거절하고 청주로 돌아가지만, 지사 모용언달(작중에서는 "모용지사"라고만 불리며, 용모도 전반과 후반이 다르다)의 의심으로 역적의 오명을 쓰고, 아내와 아이를 참살당하여 어쩔 수 없이 양산박에 들어간다는 내용으로, 양산박 입산 후에도 군의 주력으로 대활약한다. 이 처자 참수 에피소드는 진명의 그것과 유사하다.[1]4. 기타
황신은 양산박에 들어갈 당시 완삼 형제 등보다 상위인 제8위의 지위에 있었고, 후에 대종, 이규, 이준, 목홍 등이 대량으로 합류했을 때에도 상위였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지위가 낮아져 108인 집결 시에는 그들보다 하위인 38위까지 내려갔다. 『수호전』 이야기의 원형이 된 『대송선화유사』에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황신은 화영, 진명의 이야기가 만들어진 단계에서 필요에 의해 탄생한 인물로 여겨진다.[1] 따라서 이야기의 편의상, 양산박 입성 초기에는 높은 지위를 부여했다가 점차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만화 『수호전』에서는 원작과는 전혀 다른 입장의 인물로 그려진다. 이 작품에서는 유고에게 속아 화영과 송강을 붙잡고, 청풍산의 산적에게 탈환당하는 부분까지는 같지만, 이후 원작과 달리 황신 자신이 청풍산 토벌군을 이끈다. 일기토에서는 화영과 호각으로 싸우지만 계략에 빠져 대패하고, 산적들에게 붙잡힌다. 송강과 화영의 권유를 거절하고 청주로 돌아가지만, 지사 모용언달(작중에서는 "모용지사"라고만 불리며, 용모도 전반과 후반이 다르다)의 의심으로 역적의 오명을 쓰고, 아내와 아이를 참살당하여 어쩔 수 없이 양산박에 들어간다는 내용으로, 양산박 입산 후에도 군의 주력으로 대활약한다. 이 처자 참수 에피소드는 진명의 그것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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